대량으로 상품권 훔친 30·40대 구속 _돌팔이로 돈 버는 방법_krvip

성인오락실과 상품권 유통업소에서 대량으로 상품권을 훔친 40대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강서경찰서에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된 46살 김모 씨는 지난달 12일 경기도 광명시 모 성인오락실에서 만원권 가짜 지폐 백 30여 장을 오락기에 넣고 이를 상품권 백 30만 원으로 돌려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6백 80여만 원의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상품권 유통업소를 돌며 수억 원어치의 상품권을 훔친 혐의로 31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당산동에 있는 모 상품권 유통업소의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 5천 원 권 상품권 3만 8천여 장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2억 6천여만 원의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