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순 벚꽃관광 _핀업카지노는 믿을만해요_krvip

⊙앵커: 다음 달 초순이면 중부지방에서도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를 천희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화려한 자태로 봄을 피어올리는 벚꽃,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하동 쌍계사, 경주 보문단지, 전주 군산 벚꽃터널에 강릉 경포호변이 꼽히고 있습니다. 영남지방을 수놓은 벚꽃은 다음 주부터 호남 내륙까지 화신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순쯤이면 서울 여의도의 윤중로에도 화려한 벚꽃잔치를 벌일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까지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면서 잇따른 꽃소식이 봄나들이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섭지코지에 가면 성산 일출봉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함께 노란 유채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남 강진군의 백련사 부도 앞에는 빨간 동백꽃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의 원적산에는 다음 달 6일부터 산수유축제가 시작됩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회복해 낮기온이 13도에서 17도로 따뜻하겠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