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수, 건설업자 여권 빌려 위조_베타 물고기 종류_krvip

당진군수, 건설업자 여권 빌려 위조_영양은 얼마나 증가합니까_krvip

민종기 당진군수가 사용한 위조여권은 충남 당진의 한 건설업자의 여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권위조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민 군수를 수행해 인천공항까지 함께 왔던 31살 이 모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업자 56살 손모씨의 여권을 빌려 사진을 갈아 끼우는 방식으로 여권을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을 빌려준 손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에서 한달 전쯤 이씨가 함께 중국여행을 가자며 여권을 빌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여권이 정밀하게 위조된 점으로 보아 민 군수가 손씨의 여권을 위조 전문가에게 맡겨 사진을 갈아 끼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민 군수와 함께 출국하려다 민 군수가 출국 금지를 당하자 혼자 중국 칭따오행 비행기를 탄 45살 오모 여성의 통화내역을 조회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 군수가 공항에 놓고 간 가방에는 남녀 옷과 미화 6천500달러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