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 즐길 수 있는 채소 인기_온라인 포커 게임 칩_krvip

<앵커 멘트>

세 가지 맛이 난다는 채소 삼채, 두 가지 버섯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송고 버섯...

최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신품종 채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대형매장 송고 버섯 판매 코너입니다.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송이와 표고버섯의 향과 맛을 갖고 있어 이름지어졌는데, 이달 초 판매가 시작된 뒤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은하(청주시 석교동) : "기름장에 찍어도 먹고 파프리카와 볶아서 먹기도 합니다.."

달콤하고 쌉쌀하고 매콤한 맛을 내는 채소인 삼채도 지난 5월 판매가 시작된 뒤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어 웰빙 식품으로 선호도가 높은데다 품질이 좋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국진(농협충북유통 주임) : "웰빙 식품과 높은 품질의 채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관련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도 면적을 확대하는 등 소비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도시에서 중소 도시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추세입니다.

<인터뷰> 최경호(삼채영농조합법인 회장) : " 수도권에 나가는데 겨울에도 맛볼 수 있도록 생산을 확대할 "

매출 증가와 함께 신품종 농산물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