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북일, 북미 워킹그룹 회의 먼저 개최 _포커 플레이어 벽지_krvip

6자회담의 5개 워킹그룹, 실무회담 가운데 북한과 미국, 북한과 일본 간의 워킹그룹 회의를 다음달 초 먼저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북미, 북일 워킹그룹 회의를 먼저 개최하고 한반도 비핵화 등 나머지 3개 그룹은 그 다음주에 회의를 여는 방안으로 관계국들이 일정을 조정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일 양국은 일본인 납치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북-일 그룹의 진전을 중시해, 북한이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북미 그룹의 진전도 어렵게 된다는 판단에서 연대를 하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북일 그룹 회의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북미 그룹은 뉴욕에서, 다른 3개 그룹은 6자회담의 무대인 베이징에서 개최될 공산이 크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