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조세형 석방 _무료 인스타그램 팔로워 확보_krvip

이른바 대도로 불려온 조세형씨가 오늘 석방됩니다. 지난 83년 주로 부잣집을 골라 수십억대의 절도행각을 벌여온 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조세형씨는 법원의 보호감호 취소처분으로 오늘 오후 석방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조세형씨가 낸 보호감호처분 재심청구 항소심 공판에서 조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보호감호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판결문에서 조씨가 15년동안 수감생활을 하면서 이미 5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어 재범의 우려가 없고 신앙에 귀의해 새로운 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점을 인정해 원심을 깨고 조씨를 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