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제네바서 유엔 글로벌 콤팩트 정상회의 _수영장이 있는 베토 카레로 근처 호텔_krvip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협약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 정상회의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주재로 다음 달 5일부터 이틀동안 제네바에서 열립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코피 아난 전 유엔총장이 제안해 만들어진 국제협약으로 현재 백여 개국의 4천여 개 기업들이 가입해 있습니다. 회원국들은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개 원칙을 기업경영에 자발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반 총장과 미셸린 칼미-레이 스위스 연방 대통령 등을 포함해 전세계 재계 지도자와 각료, 노동계 대표 등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