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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군사학과 여학생 5명이 여군기술부사관 시험에 합격해 관심이다. 주인공은 이 대학 군사계열 김민지(20.2학년), 신경임(사진 가운데.20.〃), 나애지(사진 왼쪽.20.〃), 진미리(사진 오른쪽.20.〃), 정하나(20.2005년 졸)씨로 지난 10일 발표된 2006년도 후반기 여군부사관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여군 부사관 78명을 선발하는 데 1천500여명이 응시,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5주 동안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익산의 부사관학교에서 부사관 교육(9주)과 기술교육(10주)을 받은 뒤 기술병과 부사관 특기를 부여받아 임관하게 된다. 대덕대는 지난 2003년 육군본부와의 협약에 따라 총포광학, 특수무기 및 유도탄약 등 분야의 예비 기술부사관을 양성해왔다. 진미리씨는 "팔굽혀펴기를 단 한 번도 할 수 없었는데, 대학에 입학해 다른 학과 친구들과 날마다 연습한 결과 1급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생활을 통해 부사관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군사학과 전영집 교수는 "제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자부사관 시험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전문 직업 군인으로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