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퇴진 주장 부장판사 “법원 화합 위해 글 삭제” _플랫폼 게임 슬롯_krvip

`사법 불신' 문제를 제기하며 이용훈 대법원장의 퇴진을 주장하는 글을 법원 내부통신망에 다섯번이나 올렸던 서울중앙지법 정영진 부장판사가 본인의 글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법원 내부 통신망에 다시 올린 글에서 자신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법원 가족들 간의 화합과 유대를 위해 글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달 20일 국민의 사법 불신 문제를 거론하며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는 등 같은 취지의 글들을 다섯 번 법원 통신망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