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대권 향해 주자들 각개 약진 _젤 싸움 카지노 댄스_krvip

당권, 대권 향해 주자들 각개 약진 _대문자 필기체 베토_krvip

⊙앵커: 이렇게 민주당이 과도체제로 들어가면서 차기 대권과 당권을 향한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화갑 고문은 충주의 한 불교법회를 찾았습니다. ⊙한화갑(민주당 고문): 기회와 평등사상, 저는 불교가 마음에 듭니다... ⊙기자: 당 총재는 1월, 후보는 지방선거 뒤로 2단계 전당대회를 주장하는 한 고문은 양쪽 다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제 고문은 군포지구당 당원들을 찾았습니다. ⊙이인제(민주당 고문): 나아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단결이 유지돼야 합니다. ⊙기자: 이 고문은 후보 조기 선출이 유리하다고 보고 내년 3월 전당대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고문은 대구 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고문): 반드시 성공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여러분께 오늘 이 자리에서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기자: 후보선출시기보다는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중권 고문도 내년 4월 전당대회를 주장합니다. 다음 주 대구 후원회를 시작으로 경선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정동영, 김근태 고문은 국회심포지엄에 나란히 참석해 특정계파에 유리하게 되어 있는 대의원 수를 대폭 늘리고 당원 예비선거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민주당 고문): 당원들에게 권력을 돌려주는 그런 모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근태(민주당 고문): 획기적으로 10만명 정도로 하자... ⊙기자: 총재와 후보 선출의 시기와 방법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면서 당심과 민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발걸음도 부산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