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에 건조주의보 해제 _자유 시장 베타 도구_krvip

⊙앵커: 대구 경북 지역에도 이번 비로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가뭄 해소와 용수난을 덜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대구 연결합니다. 김기현 기자! ⊙기자: 대구입니다. ⊙앵커: 지금은 비가 그쳤습니까? ⊙기자: 새벽녁에 잠시 그쳤던 비가 잠시 전부터 장대비로 변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 새벽 0시와 2시를 기해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지역에는 9mm의 비가 내렸으며 경북 봉화에 25mm, 영주 23.8, 김천 17, 포항 10.3mm 등 경북지역에 평균 12.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젯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린 양입니다. 이번 비로 지난 10일 대구 경북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해제돼 산불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또 가뭄에 목타던 농촌들녘에도 그야말로 단비였습니다. 이번 비로 밭작물이 해갈될 것으로 보이며 댐과 저수지에도 물이 고이면서 당분간 용수난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에는 앞으로 40에서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