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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서울에서 있었던 통신 대혼란이 오늘 대구에서 되풀이 됐습니다. 아침에 광케이블에 불이 났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태훈 기자!


김태훈 기자 :

네, 대구의 김태훈입니다.


이윤성 앵커 :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김태훈 기자 :

네, 지금 현재 복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화재가 난 복구현장에는 2백여명의 복구반원이 나와서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만은 아직도 통신구에서 유독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불로 불에 탄 광케이블은 현재 60%의 복구실적을 보여서 오늘 화재로 가동이 되지 않았던 은행의 온라인망과 행정기관의 전산망은 내일 새벽까지는 복구가 돼서 업무를 보는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불통되고 있는 일반 전화가입자의 2만여 회선도 빠르면 내일 오전 중에 50%정도는 복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불은 오전 8시40분쯤 일신전기직원들이 남대구 전화국 주변에 있는

통신구에 깔려있는 기존의 케이블을 불에 타지 않는 케이블로 바꾸다가 일어났습니다. 이 불로 통신관에 있는 전화 13만회선이 들어있는 광케이블 9조 가운데 4조가 불에 타서 이시간 현재도 남대구 일대 2만여명의 전화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또 금융기관과 행정기관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오늘 아니었습니다. 이번 화재도 화인을 전기누전으로 보고 있지만은 사고현장에 누전차단기와 화재경보기가 있었는데 작동이 안된 것을 미루어볼 때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의 인상이 짙습니다.

지금까지 광케이블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김태훈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