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입시요강, 일년내내 입시준비_단기간에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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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달라진 입시 요강 때문에 대입준비를 일년내내 해야 할 처집니다. 대입 전형의 주류로 부상한 입학사정관제와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난 수시 모집을 공략하기 위해 수험생도, 학교도 연초부터 바빠졌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비 고3들의 최대 관심사는 입학사정관제입니다. 2010학년도 87개 대학에서 2011학년도는 105개 학교가 3만 4천여 명을 입학사정관제로 뽑습니다. 경북대도 두 배에 가까운 7백여 명을 뽑습니다. <인터뷰>전기원(예비 고3) : "입학사정관의 뚜렷한 기준이 없어 혼란스럽지만 진학상담 하면서 준비하려 합니다." 2011학년도의 경우 전체의 60.8%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내신과 수능 대비에다 입학사정관의 주요 평가 기준인 다양한 경력을 쌓으려면 한 해 일정을 미리 짜야합니다. <인터뷰>차상로/범성학원 진학실장 "입학사정관이 비교과 항목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연중 입시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학지도 교사들도 바빠졌습니다.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경력과 자기소개서 등을 관리해주는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담 인력을 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식(대구진학지도협의회 총무) : "입학사정관 합격사례를 발굴해 분석자료를 내고, 학부모와 학생 적극 상담하겠습니다." 2011학년도 대학입시는 7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으로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학생들과 학교들이 연초부터 입시 준비에 바빠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