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AI 추가 확인…부산서도 의심 신고 _인플럭스 플랫폼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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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 있는 토종닭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폐사 신고가 접수된 경북 영천시 오미동의 토종닭 사육 농가에 대해 1차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H5 AI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류 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내일쯤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제 대구 만촌동의 한 가정집에서 폐사한 닭 5마리도 간이 AI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정밀검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한 농가에서 기르던 토종닭 일부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은 당분간 5일장에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거래하지 못하게 하고, 상설 재래시장 등을 드나드는 5백여 대의 소규모 수송차량에 대해 반드시 한 주에 한 번 소독을 한 뒤 필증을 받도록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