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우주쇼’_볼 구매 볼 수 있다면_krvip

다음주 월요일 밤하늘에 매시간 수십 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외신들은 내일부터 13일까지 지구 전역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대거 관측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유성우는 한국에서는 다음주 월요일 새벽 4시 전후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천문학자들은 이 유성우를 보려면 깜깜한 교외로 나가 누운 자세로 30~45분 동안 밤하늘을 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유성우는 지구가 공전 도중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할 때 천체의 찌꺼기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에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스위프트 터틀이라는 혜성의 잔해가 지구로 낙하하면서 매년 8월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