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법원장 회의 ‘코로나 비상’에 화상회의 전환_포르투갈에서 운영되는 도박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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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열리는 전국 법원장 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화상 회의로 전환됐습니다.

전국 법원장 회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재연 법원행정처 처장은 오늘(26일) '대법원 코로나19 대응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여 전국 법원장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전국 법원장 회의를 1박 2일 행사에서 하루짜리 행사로 축소했는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자 온라인 회의로 전환했습니다.

이에따라 각급 법원은 화상 회의 진행을 위한 시스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 처장과 전국 법원장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국 법원장들은 코로나19 대응부터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등법원 부장판사 관용차 폐지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법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