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값 상승세…1년 전보다 31% 올라_최강의 핸드 포커_krvip

<앵커 멘트>

달걀 가격이 일 년 전보다 31%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과천시의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생활 경제,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서도 달걀값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달갈 가격이 지난해 3월보다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달걀 1개당 가격은 올해 들어서도 1월 479원, 2월 516원, 3월 541원으로 계속 상승 추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과천시의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2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집계를 보면, 경기 과천시 아파트의 전셋값은 3.3㎡당 2천20만 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강남구 아파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하면서 이 일대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7월부터는 건강검진서 대신 별도의 확인서만 제출해도 보험사의 건강인 할인 특약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건강인 할인 특약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정상 혈압, 체중일 경우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깎아주는 특약입니다.

기존 가입자도 건강인 요건에 해당하면, 할인 특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