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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지역에서 40여년 만의 극심한 가뭄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내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도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재해 당국은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브라질 7개 주의 470여개 도시가 직.간접적으로 가뭄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적도에 가까운 북동부 세아라 주의 경우 모두 126개 도시가 재해 당국에 의해 재난 예상 지역으로 분류돼 가뭄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현재 가뭄 피해 지역에 급수차를 보내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약 170만달러의 긴급예산을 편성해 추가 구호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