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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민간 사업자인 에이스경암이 지원하는 비료가 오늘 육로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습니다.

에이스경암 관계자 7명은 비료 15톤과 온실 건설자재 등을 트럭 22대에 싣고 오늘 오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황해북도 사리원시로 출발했습니다.

정부가 민간의 대북 비료 지원을 승인한 건 지난 2010년 5.24 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입니다.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은 북한으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원이 우리 민족이 서로 화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 농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스 경암 관계자들은 온실 설치와 기술지원 등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농축산과 산림 분야 등 북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투명성이 확보되는 인도적 지원은 계속 허용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