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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를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어제(11일) 관훈클럽 창립 기념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코로나19 치료제는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하며 대감염병 치료는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지금도 코로나19 치료는 대부분 국가 책임으로 상당부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 치료제가 개별돼 치료에 투입된다고 부담이 늘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특히 특정 제약회사 제품에 대한 무료 공급이 추진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특정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에 성공한 모든 치료제가 해당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현재 치료비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는데, 치료제가 개발되면 치료 기간이 14일에서 5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재정부담은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