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30개월 미만 표시 없으면 반송” _추첨을 위한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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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당 역시 전면 재협상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도 보완대책은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수입이 허용된 광우병 위험물질이라 하더라도 30개월 미만표시가 없다면 무조건 전량 반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산 쇠고기의 SRM, 즉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은 뇌와 눈, 등뼈를 비롯해 모두 7가지. 30개월 이상은 이 7가지 전체를 수입할 수 없지만 30개월 미만은 편도와 소장끝, 2가지 뺀 5가지를 수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이 5가지도 30개월 미만 표시가 없다면 무조건 전량 반송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같은 내용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종합대책을 총리와 국무위원들, 당 대표 등이 참석하는 내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야당이 주장하는 전면재협상은 불가능하며 특별법도 국제 관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청문회를 통해서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 충분한 지를 낱낱이 점검하고 부족하면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최근 광우병 논란과 관련해 합리적인 담론 구조를 벗어나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치 구도와 사회적 증오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좋은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