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일본·타이완 등 8개국 무사증 입국 재개_콜롬비아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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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일본과 타이완 마카오 등 8개 국가에 대한 국내 무사증 입국이 재개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11월) 1일부터 일본·타이완·마카오·솔로몬 군도·키리바시·마이크로네시아·사모아·통가 등 8개 국가나 지역에 대한 국내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2020년 3월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됐던 91개의 국가·지역 모두 다시 무사증 입국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크루즈선을 통한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도 10월 24일부터 재개합니다.

방역당국은 국내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에 승선한 모든 인원은 선박 내의 실내 공용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건강상태 체크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일본과 타이완, 마카오가 우리 국민에 대해 무사증입국을 허용하고, 태평양 5개 도서국(솔로몬군도, 키리바시, 마이크로네시아, 사모아, 통가)도 우리 국민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 무사증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모두 112개국으로, 국내 무사증 입국 정지 조치가 모두 풀린 것은 2년 6개월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