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직원 흉기로 찌른 불법체류자 검거 _이길 농장_krvip

단속직원 흉기로 찌른 불법체류자 검거 _베토 카레로 이타페마_krvip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포천의 한 가구공장에서 단속활동을 하던 의정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흉기로 찌른 방글라데시인 불법체류자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불법체류자는 다른 단속반원들에게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지난 99년 30일간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입국해 9년째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다치는 공무원이 지난 2004년 6명에서 지난해 20명까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