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내년 9월 실시 합의 _베타노 내기_krvip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내년 9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공공택지에서 환매조건부와 토지임대부를 내년중 시범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부동산대책특위 간사인 이인영 의원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공공택지내 공영개발지구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나, 토지임대부 보다는 환매조건부를 중점적으로 얘기했다면서 토지임대부는 재원조달 문제와 시장 수요 문제 등을 계속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후분양 로드맵은 1년 연기해 오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당정이 합의했다고 전하고 전월세 대책에 대해서도 추후에 더 토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