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함유 음료 제조업자 적발 _심슬롯이 뭐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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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돗물에 니코틴을 넣어 만든 음료를 금연보조제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42살 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니코틴을 수돗물에 첨가해 만든 일명 '금연수'를 5백 밀리리터짜리 한 병에 7천 원씩, 모두 8억여 원어치를 인터넷 쇼핑몰과 다단계 판매업자를 통해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또 이 물이 미국 하버드 대학 임상실험을 거쳐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보름 정도 마시면 완전히 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허위 과장 광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 조사 결과 이 물 5백 밀리리터 한 병에서 니코틴이 보통 담배 한 갑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2배 정도가 검출됐고, 일반세균도 기준치의 만 4천 배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