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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쌀 협상 비준 동의안의 국회 통과로 수입해 시판하게 된 외국쌀을 도정을 마친 '백미' 로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정장선 열린우리당 제4정조위원장은 오늘 소비자 시판용 쌀 수입방안을 논의한 당정협의회에서 부정 유통될 가능성이 낮은 포장 형태의 백미로 시판용 쌀을 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전체 시판용 물량 2만2천여 톤을 중국산 만2천여 톤, 미국 5천여 톤, 태국산 3천여 톤, 호주산 9백여톤 등으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공매를 통해 시판용 수입 쌀을 판매하되, 원활한 공매를 위해 매출액 3백억원 이상의 도소매업자 또는 3개년 평균 양곡 매출액 10억원 이상의 양곡 도매상 등으로 공매 자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아울러 시판용 수입쌀에 대해 수입 이익금을 부과해 쌀 소득 보전 변동직불금으로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그러나 수입쌀에 대한 등급과 관련해 1등급과 3등급을 50%씩을 배정하고, 가공용 수입 쌀은 모두 3등급 현미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소비자와 농민 등에 미치게될 영향 등을 감안해 모레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농림부는 이와함께 수입 쌀 가격과 원산지 표시에 대한 감독 문제, 그리고 광고 허용 여부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시판용 수입쌀은 내년 1월 입찰과 계약등을 거쳐 내년 3~4월쯤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