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일가족 5명 화재 사망…아들 범행 결론_돈을 벌기 위한 자물쇠 부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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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일가족 화재 사망 사건은 40대 아들이 가족 4명을 살해한 뒤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당진 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화재 감식과 부검 내용, 그리고 집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결론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40살 김 모씨가 천안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과 9살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부모가 살고 있는 당진의 농가로 옮긴 뒤 자신의 부모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김 씨는 사업 실패로 2억 8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었고 일자리가 없어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