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미서 방화 추정 불 잇따라 _메인 라 포커_krvip

대구와 구미지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대구시 도원동 41살 김모 씨의 승용차 뒷범퍼가 불에 타는 등 아파트에 세워둔 차량 4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랐습니다. 또,오늘 새벽 0시 20분쯤엔 경북 구미시 원평동 중앙시장 내 음식점에서 불이 난 데 이어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도 두건의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반경 100미터 이내의 시장에서 잇달아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