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개설 뒤 고의부도 20억원 챙겨 _비트 빙고 히스토리_krvip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오늘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당좌를 개설한 뒤 고의로 부도를 내 20억원을 가로챈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46살 채 모씨와 채씨의 동거녀 31살 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지난 96년 유령 컴퓨터 부품회사를 차린 채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 모씨를 회사 대표로 취임시킨 뒤 대표자 지씨 명의로 발행한 당좌수표와 어음을 부도 처리하는 수법으로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룰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