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2인조 강도…주부 납치 후 금품 강탈_포커 플레이어 두 명_krvip

2인조 강도가 귀가하던 50대 여성을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수백만원을 빼앗은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낮 12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승마장 주차장에서 2인조 강도가 자신의 BMW 승용차에 오르던 50대 주부를 위협해 강제로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수백만원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 여성을 협박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수원 영화동의 한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300여만 원을 인출한 뒤 수원의 한 주택가 골목에 여성과 차를 버려두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지역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2인조 강도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