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운전 40대, 차량 잇따라 추돌 _돈 벌어주는 구글의 새로운 인공지능_krvip

서울 중랑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사는 42살 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오늘 낮 12시쯤 서울 면목동 사가정역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2%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1톤 트럭을 몰다 서울 중곡동 41살 김모 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이어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100미터 이상을 더 운전하다 한 음식점에 부딪힌 뒤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25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지난달 13일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또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