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내일까지 최고 150㎜ 예상 _캡틴 파고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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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대구,경북지역에선 주택과 농경지 침수, 실종 등 태풍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 금호강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교 기자! 지금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 금호강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대구는 태풍경보가 발효중이지만 현재 비와 바람이 오전보다 많이 잦아졌습니다. 하지만 곳에 따라 시간당 10에서 20mm의 많은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94, 고령 136, 성주 116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성주군 가천면에서 하천 범람으로 13살 왕 모군이 실종되는 등 어제와 오늘 대구 경북에서는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정전피해도 잇따라 오늘 오후 12시 10분쯤 구미시 공단 2동 일대 100여 가구가 30분 정도 정전되는 등 모두 5백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라 고령과 성주에서는 농경지 95ha가 침수됐고 주택 53곳도 물에 잠겼습니다. 또 대구 달성군 가창댐 현재 34곳이 도로 침수로 차량운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은 태풍의 위험반경인 오른쪽에 위치해 피해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내일까지 6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금호강변에서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