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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군 부대에서 1인 격리 중이던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늘어 누적 1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는 대구 육군 부대 소속으로,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와 접촉해 부대 내에서 1인 격리 중이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병사는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어제(1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내에서는 109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현재 해당 병사를 포함한 1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9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군 내 격리자는 760명이고 군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 중인 사람은 1,52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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