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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이 앞으로 만들어질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에서 근현대사 분량을 현행보다 줄이고 5·16에 대해서는 군사정변 표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특위 간사인 강은희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 역사교과서는 현재 50% 수준인 근현대사 부분을 40%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5.16의 경우 법적으로 군사정변으로 돼 있으니 그렇게 가기로 했다며 군사정변이 왜 일어났는 지에 대해 기술하고 용어를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이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기준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했으며 오는 15일 해당 기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정 역사교과서의 근현대사 집필진은 경제사와 정치사 헌법과 군사학 분야 등의 전문가 4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당국은 이들에 대한 사퇴 압박을 고려해 필진 공개 보류방침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