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지분 33.16% 국내외 매각 _베토스 바와 레스토랑_krvip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민영화를 위해 수출입은행 등 3개 주주은행이 보유한 지분 33.16%가 국내외에 매각됩니다. 또, 국내에 매각되는 물량 가운데 주식 740만주와 교환사채로 발행되는 740만주가 일반투자자들에게 공모를 통해 배정됩니다. 담배인삼공사는 오늘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들 주주은행 보유 지분 가운데 19.37%는 국내에, 13.79%는 해외에 매각하며, 민영화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비중은 51.25%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공모 청약일은 오는 21일과 22일이며, 1주당 공모가액은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오는 20일 결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담배인삼공사는 주주은행의 보유지분을 매각한 이후 주가 안정을 위해 현재 13.5%인 자사주 보유 물량을 2005년까지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