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현판식 _가장 강한 포커_krvip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대기업 불공정거래 신고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대기업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신고센터는 앞으로 대·중소기업 간 대금 미지급과 기술탈취, 계약해지,사업영역 침범 등 다양한 분쟁을 당사자 간에 자율적이고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고, 시간과 비용 문제로 민사소송 등의 절차를 활용하기 곤란한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 등 행정 지원을 합니다. 특히 대기업으로부터 불공정 하도급거래를 당한 중소기업은 분쟁내용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에 설치된 제조 하도급 분쟁조정협의회에서 분쟁을 적극 해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고센터는 이달 중으로 대·중소기업 간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