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 수도권 광역버스 222대 증차…입석 해소될 듯_추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넓은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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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7일부터는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에서 입석 운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다음 달 17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62개 노선에 버스 222대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시가 버스 29대를 늘리기로 했고, 인천시 35대, 경기도는 158대를 증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증차를 통해 수송량이 늘어나면 승객들이 안전하게 앉아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에서는 입석이 금지돼 있지만 수도권 광역버스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버스량 부족으로 입석 운행이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