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로 숨진 초등생 타살로 확인 _인터페이스 및 버스 슬롯_krvip

화재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던 초등학생이 부검 결과 타살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대구시 대명동의 한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12살 권모 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화재 직전 권양의 집을 방문했던 65살 이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지만 이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