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닭고기가공업체 외국인노동자 11명 코로나19 집단감염_램 슬롯 검정색과 파란색_krvip

충남 당진의 한 닭고기가공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11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1일) 충남 동물위생시험소 검사관인 경기도 용인 확진자가 먼저 확진된데 이어 해당 검사관이 도축검사를 위해 들렀던 닭고기 가공업체에 대해 직원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노동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충남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14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충남 천안에선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