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 해외IB 판매 상품 투자 1,392억원 손실 _유명한 포커 플레이어 허세 부리는_krvip

대한생명이 해외 투자은행들이 판매한 신용연계증권에 3천억 원 가까이 투자했다가 절반 가까운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한생명이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유수의 9개 투자은행이 발행한 13개의 신용연계증권에 2천9백78억 원을 투자했지만, 지난 3월 말 현재 장부가액이 천586억 원에 그쳐 천392억 원에 달하는 평가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생명이 투자한 신용연계증권을 발행사별로 보면 메릴린치가 8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투자 손실도 381억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