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공정위 계좌추적권 3년 연장하기로' _내기 메가 장면_krvip

정부와 민주당은 오늘 공정거래당정협의를 갖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에 대해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이른바 계좌추적권을 3년간 더 가질 수 있도록 연장하기로했습니다.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좌추적권을 5년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공정위가 시장개혁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있는 만큼 그 시한에 맞춰 계좌추적권을 3년만 연장하기로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공정위가 계좌추적권을 갖게됨에 따라 그동안 재벌개혁과 대기업집단의 투명성 증진, 부당내부거래의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시한을 연장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