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 160km 길이 소용돌이 ‘데드 존’ 발견_놀라운_krvip

대서양에 160km 길이 소용돌이 ‘데드 존’ 발견_트릭 문 크래시 & 포커 다운로드_krvip

바닷물에 용해된 산소량이 적어 생물이 살 수 없는 '데드 존'이 대서양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독일 키일 대학 대양연구센터 연구팀이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 보고에서, 서아프리카 해안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대서양에서 '데드 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턴드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데드 존은 보통 호수나 수심이 얕은 해안가에서 발견되는데 이번에 대서양에서 발견된 데드 존은 큰 바다에서도 산소 용량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데드 존을 만드는 길이 160km의 소용돌이들이 발생해 한 번에 몇 달 동안 대서양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데드 존이 해양생물뿐만 아니라 북대서양 카보베르데 제도 섬들을 강타해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