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조리 냉면, 나트륨 함량 과다…풀무원·CJ ‘1일 섭취량 초과’_감정조절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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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조리식 냉면 일부 제품의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이 1일 권고 섭취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풀무원과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오뚜기 등 12개 냉면제품의 1인분 기준 나트륨 함유량은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인 2천 밀리그램을 기준으로 최소 48%에서 최대 109%에 달했습니다. 나트륨이 가장 많은 냉면 제품은 풀무원의 생가득 매콤한 평양물냉면으로 1일 권고 섭취량보다 180밀리그램 많은 2천180밀리그램이 함유돼 있습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의 매콤 시원한 동치미물냉면도 나트륨 함유량이 2천90밀리그램으로 1일 권고 섭취량을 넘겼습니다. 현재 국내 간편조리식 냉면 제품의 연간 시장 규모는 5백억 원 가량으로, 이 가운데 상당량이 여름철에 소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