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현장소장 건축폐기물 불법폐기 영장 _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의식_krvip

인천 동부경찰서는 오늘 건축폐기물이 섞인 토사를 무단으로 내다버린 모 건설회사 현장소장 51살 이 모씨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월 인천시 만석동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 소장으로 일하면서 건축폐기물이 섞인 토사 5천여 톤을 무단 반출해, 인천 경서동 청라2지구 매립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콘크리트 등이 섞인 토사가 발견된 뒤, 관할구청으로부터 유해성 여부 감정이 나올 때까지 토사를 반출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내다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