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의약·건강식품 피해 주의보” _베토 키체인 쿠리티바_krvip

해외여행지에서 현지 가이드가 안내한 쇼핑 매장의 폭리와 구입 건강식품과 관련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해외여행의 현지 쇼핑관련 피해상담은 99건으로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구입한 의약품과 건강식품과 관련한 피해 사례는 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현지 의사나 약사가 실제 자격증을 갖지 않은 경우가 많은 데다가 구입한 한약재에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