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 90% 여행경보단계 몰라” _무료 할로윈 슬롯 게임을 플레이하세요_krvip

해외 여행객 10명 가운데 9명이 여행 목적지의 여행 경보 단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공개한 설문조사를 보면, 여행지의 여행경보단계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21명 가운데 91%가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여행업자가 의무적으로 제공하게 돼있는 국가별 안전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도 75%나 됐고 여행목적지와 일정,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를 이용했다는 응답자는 5.7%에 불과했습니다. 권 의원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 여행안전정보를 더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