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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우리 전통예술의 산실인 국립국악원이 올해로 문을 연지 40년째를 맞아서 갖가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내일부터 이달말까지 펼쳐질 행사내용을 이은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이은경 기자 :

국립국악원이 오는 10일로 개원 40돌을 맞아 각종 공연, 학술행사, 전시회등 다양한 기념전시를 벌입니다.

내일부터 오늘 17일까지 열흘동안 펼쳐질 공연행사는 전통음악과 무용, 창작음악과 창극까지 다양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내일저녁 “영상회상”등이 연주될 전통음악의 밤을 시작으로 9일에는 처용무, 승무등이 공연될 무용의 밤, 10일에는 가야금과 거문고산조가 연주될 민속음악의 밤이 마련되며 11일에는 경기민요와 서도민요, 판소리등이 12일에는 사물놀이와 꼭두극이 그리고 14일에는 창극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행사를 마무리하는 16일과 17일 이틀동안은 창작음악의 밤으로 김용진, 이상교, 이성천씨등의 창작그 16곡이 연주됩니다.


이승렬 (국립국악원장) :

이제 앞으로는 40년을 지나는 그런 지금은 국악원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겁니다.

그러니까 국악을 전국민의 음악으로 만드는 일에 과감하게 나서야 될때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런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은경 기자 :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로는 또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미래를 준비하는 국립국악원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움이 열리게 되며 국립국악원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사진전이 이달말까지 열립니다.

이밖에 1920년의 연주모습을 담은 기록영화 상영, 한국음악가 학술총서발간, 기념우표와 엽서발행등 다양한 사업들이 예정돼있어 이번 기념행사가 한층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