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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들고 거리를 걷는 런던 시민들.

영국에서는 매일 일회용 커피잔8백 만개가 사용되는데요.

'재활용 가능'이라는 로고가 붙어 있지만 재활용 비율은 1% 미만입니다.

영국 환경감시위원회 의원들이 일회용 커피잔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명 '라떼세'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커피잔에 25펜스, 한화 360원 정도의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자는 겁니다.

[메리 크리그/환경감시위원회 위원장 : "커피 배달 체계에서 급진적인 변화, 혹은 혁명이 필요합니다."]

또, 일회용 커피잔에 '재활용 가능' 로고를 더 확실히 보이도록 만들고, 2023년까지 재활용할 수 없는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일회용 커피잔을 재활용하는 이곳 공장주도 이번 제안을 적극 지지합니다.

[공장주 : "우리 공장은 5억 개의 커피잔을 재활용할 수 있지만 매우 일부 시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는 커피잔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합니다.

[환경운동가 : "커피잔 제조업체는 적절히 재활용할 수 있는 커피잔을 만들어야 합니다."]

환경감시위원회는 비닐봉지가 유상으로 판매된 첫해에 비닐봉지 사용이 83% 이상 감소했다며, 일회용 커피잔 줄이기 노력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