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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출이 주중 월요일에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6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주일간 총 매출에서 월요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0.7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수(이하 객수) 역시 월요일 비중이 11.74%로 가장 낮았다. 이에 비해 토요일 매출 비중은 18.47%, 객수는 17.83%로 주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월요일에 가장 낮았던 매출 비중은 화요일에 13.85%로 뛰었다가 수요일에는 13.06%로 소폭 떨어졌으며, 목.금.토요일에는 14.20%, 15.34%, 18.47%로 계속 늘다 일요일에는 14.34%로 다시 줄어들었다. 다른 편의점 업체인 훼미리마트의 경우에도 월요일 매출 비중이 13.2%로 가장 낮았고 토요일 비중이 15.5%로 가장 높아 비슷한 매출 형태를 띠었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와 같은 요일별 매출 차이에 대해 "주5일제가 확대되고 주말에 여행 및 레저활동과 같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한 주의 업무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가장 피로도의 수치가 높고 심리적 압박감과 긴장감으로 여유가 없어 다른 요일에 비해 아침식사 및 간식을 위해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평소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세븐일레븐은 오는 8월 요일별로 다른 판촉행사인`Happy-7(7일 동안 고객에게 드리는 행복)' 행사를 전국 1천850개 점포에서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