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25일 출시…최저요금제 선택시 29만원대_슬롯 기술 장비 거래_krvip

'아이폰 대항마'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의 가격이 월 최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9만원 대로 결정됐습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를 오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S의 권장판매가는 2년 약정을 기준으로 월 기본료 4만5천 원에 29만5천 원, 월 기본료 8만 원에 8만4천 원이며, 월 기본료 9만5천 원을 낼 경우엔 무료로 정해졌습니다. 다만 판촉형태에 따라 대리점별로 가격이 일부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S는 정전기 방식의 4.0인치 수퍼 아몰레드 화면과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 512메가바이트 램과 함께, 5백만 화소 카메라와 지상파DMB 기능 등을 갖춰 다음달 출시될 아이폰4와 성능면에서 대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구글의 한국어 음성검색 기능을 채택했으며, 다음 지도와 주요 지점의 CCTV를 통해서 보는 실시간 날씨, 네비게이션 서비스 T맵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됐습니다.